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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의 5분 세상읽기

[26년 9월 2일(수)] 외국인·기관 팔았지만 막판 반등…코스피 6835선 마감 - 비티의 오늘 주요 뉴스 요약

by btnote 2026.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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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외국인·기관 팔았지만 막판 반등…코스피 6835선 마감

세 주체 모두 매도, 코스피 막판 반등

 

news key point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 기관의 매도에도 6835.80으로 올랐습니다. 기타법인의 순매수가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는 120포인트였습니다. 대신증권은 투자 심리가 약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news preview

코스피가 15.78포인트 오른 6835.80에 마감했습니다. 0.23% 상승입니다. 전일보다 0.52% 내린 6784.29로 약하게 열었습니다. 장중에는 6732.47까지 밀렸습니다. 낙폭이 1.28%까지 갔습니다. 이후 방향을 돌려 6857.35까지 올랐습니다. 저점과 고점의 차이는 120포인트입니다. 코스닥은 13.04포인트 내린 821.25로 마쳤습니다.

수급은 특이했습니다. 세 주체가 모두 팔았습니다. 개인이 539억8000만원, 외국인이 491억9000만원, 기관이 634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지수를 끌어올린 것은 기타법인의 순매수였습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0.38% 오른 26만1000원, SK하이닉스가 1.14% 오른 169만3000원에 마감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91% 내렸습니다. 대신증권은 기타법인 순매수가 지수를 이끌었지만 투자 심리는 약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bt comment

세 주체가 모두 파는데 지수가 오른 것은 앞선 거래일과 같은 모양입니다. 개인과 외국인, 기관이 나란히 순매도했습니다. 세 곳을 합쳐도 1700억원이 채 되지 않습니다. 규모 자체는 크지 않았습니다. 그 자리를 기타법인이 메웠습니다. 자사주 매입이 이 항목으로 잡힙니다. 장중 흐름도 그 흔적입니다. 아침에 1.28%까지 밀렸다가 6857.35까지 올랐습니다. 저점과 고점 차이가 120포인트입니다. 하루 안에서 방향이 두 번 바뀐 것입니다. 사는 쪽이 한 곳뿐일 때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이 매수가 멈추면 같은 수급으로는 버티기 어렵습니다.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6090116083326058

 

 


 

"꿈의 9천피 다시 올까"…여의도 증권가서 꼽은 '9월 찐바닥'

9월 증시, 중순 이벤트에 시선 쏠려

 

news key point

증권사 10곳이 9월 증시 전망을 내놨습니다.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과 일본의 통화정책 회의가 몰려 있습니다. 24일에는 미중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자사주 매입이 이어집니다.

 

news preview

대신과 유안타, 삼성, NH 등 증권사 10곳이 9월 증시 전망을 내놨습니다. 공통적으로 짚은 것은 일정입니다.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와 일본은행 회의가 연달아 열립니다. 금리 재산정도 같은 기간에 이뤄집니다. 9월 24일에는 미중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 일정들이 몰린 중순이 분기점으로 꼽혔습니다.

부담 요인도 함께 거론됐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5%를 넘어선 상태입니다. AI 기업들의 자금조달을 둘러싼 우려도 있습니다. 경기가 정점을 지났다는 피크아웃 걱정도 나옵니다. 11월 미국 중간선거에 따른 불확실성도 남아 있습니다. 반대편에는 국내 요인이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자사주를 사들여 소각하고 있습니다.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기대도 함께 거론됩니다.

 

bt comment

증권사 10곳이 짚은 요인은 안과 밖으로 갈립니다. 밖에서 오는 것부터 보면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5%를 넘었습니다. AI 기업의 자금조달 우려도 있습니다. 11월 미국 중간선거도 남아 있습니다. 모두 국내에서 조절할 수 없는 항목입니다. 안에서 오는 것은 성격이 다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과 소각입니다. 회사가 스스로 정한 일정에 따라 진행됩니다. 두 묶음이 같은 달에 겹쳤습니다.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일정이 몰린 것도 그래서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밖의 일정이 먼저 지나간 뒤 안의 흐름이 드러납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8314416i

 

 


 

개미도 지쳤나…코스피 하루 거래대금 한달 새 11조 '뚝'

코스피 거래대금 한 달 새 30% 감소

 

news key point

8월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이 25조8000억원으로 한 달 새 11조1000억원 줄었습니다. 30% 감소입니다. 급등락이 반복되며 피로감이 쌓인 결과로 풀이됩니다. CMA 계좌는 오히려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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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은 약 25조8000억원입니다. 7월의 약 36조9000억원에서 11조1000억원 줄었습니다. 30% 감소입니다. 지수 움직임은 그사이 컸습니다. 6월에는 장중 9000선을 넘었습니다. 7월 말에는 5000선까지 내려갔습니다. 8월에는 6000선 후반대에 자리 잡았습니다.

하루 단위 변동도 잦았습니다. 8월 12일에는 4% 넘게 올라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19일에는 5~6% 급락해 매도 사이드카가 걸렸습니다. 20일에는 다시 5% 급등해 매수 사이드카가 작동했습니다. 자금은 대기 쪽으로 옮겨갔습니다. 종합자산관리계좌인 CMA 계좌는 5월 26일 3984만831개에서 8월 26일 4001만8174개로 늘었습니다. 석 달 사이 17만7343개 증가입니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지수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동안 관망세가 계속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bt comment

급등락이 이어진 뒤 거래가 줄어드는 흐름은 되풀이돼 왔습니다. 순서가 대체로 같습니다. 먼저 지수가 크게 움직입니다. 사고파는 사람이 몰리며 거래대금이 늘어납니다. 그러다 방향을 가늠하기 어려워지면 손을 놓는 사람이 생깁니다. 이번에도 8월에 사이드카가 세 번 걸렸습니다. 12일 상승, 19일 하락, 20일 다시 상승이었습니다. 그 뒤 일평균 거래대금이 30% 줄었습니다. 빠진 돈은 사라지지 않고 옮겨갑니다. CMA 계좌가 석 달 사이 17만개 넘게 늘어난 것이 그 자리입니다. 방향이 잡히면 그 돈이 다시 나올 수 있습니다. 거래대금은 그때 먼저 움직입니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685067/

 

 


 

 

[사회/국제]

아이폰 31억대, 주가 2000%↑… 숫자로 보는 ‘굿바이 팀쿡’

팀 쿡 애플 CEO 15년 만에 퇴임

 

news key point

팀 쿡이 애플 최고경영자에서 물러났습니다. 후임은 하드웨어 엔지니어 출신 존 터너스입니다. 재임 기간 주가는 2100% 넘게 올랐고 아이폰은 31억대가 출하됐습니다. 중국 의존도와 AI 지연은 과제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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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이 9월 1일 애플 최고경영자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후임은 하드웨어 엔지니어 출신 존 터너스입니다. 팀 쿡은 이사회 의장으로 옮깁니다. 재임 기간의 숫자는 큽니다. 주가는 2011년 8월 14달러에서 지난달 28일 319.70달러가 됐습니다. 2100% 넘게 올랐습니다. 시가총액은 3500억달러에서 4조6000억달러로 늘었습니다. S&P500 지수에서 애플이 차지하는 비중은 3%에서 7%가 됐습니다.

제품도 늘었습니다. 아이폰은 31억대가 출하됐습니다. 애플워치와 에어팟, 에어태그, 비전프로가 이 기간에 나왔습니다. 자체 칩 설계로 수익률은 약 40%에서 50% 가까이 올라갔습니다. 과제도 남았습니다. 중국 의존도가 그 하나입니다. 미국의 관세 발표 뒤 사흘 만에 시가총액 638억달러가 줄었습니다. AI도 있습니다. 애플인텔리전스의 주요 기능은 2024년 발표 뒤에도 2026년까지 미뤄졌습니다.

 

bt comment

다음 국면에서 무엇을 지켜보면 되는지 몇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 후임의 배경입니다. 존 터너스는 하드웨어 엔지니어 출신입니다. 운영과 공급망에 강했던 전임자와 결이 다릅니다. 둘째는 AI입니다. 애플인텔리전스의 주요 기능이 2024년 발표 뒤 2026년까지 미뤄졌습니다. 셋째는 중국입니다. 관세 발표 사흘 만에 시가총액 638억달러가 줄어든 적이 있습니다. 넷째는 이사회 의장으로 남은 팀 쿡의 역할입니다. 물러난 자리와 남은 자리가 어떻게 나뉘는지가 관건입니다. 시가총액 4조6000억달러를 넘긴 회사의 방향이 걸린 문제입니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60831516162?OutUrl=naver

 

 


 

종부세 비거주 1주택자 기본공제 9억→12억…세부담 상한 '원상복구'

종부세 비거주 1주택 공제 12억 유지

 

news key point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종합부동산세 개편 원안을 수정했습니다. 비거주 1주택자 기본공제를 9억원으로 낮추려던 계획을 접고 12억원을 유지합니다. 세부담 상한도 150%로 되돌립니다.

 

news preview

정부가 지난달 내놨던 종합부동산세 개편 원안을 대폭 수정해 확정했습니다. 비거주 1주택자의 기본공제를 9억원으로 낮추려던 계획을 접었습니다. 현행인 12억원을 그대로 둡니다. 실거주자 기본공제는 14억원으로 올립니다. 부부 공동명의 처리도 바뀝니다. 비거주 부부에게 각각 4억원씩 모두 8억원을 적용하려던 안을 철회했습니다. 대신 각각 6억원씩 모두 12억원을 적용합니다.

세부담 상한도 되돌렸습니다. 150%에서 200%로 올리려던 계획을 접고 현행 150%를 유지합니다. 세부담 상한은 세금이 전년보다 늘어날 수 있는 한도를 정해둔 장치입니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인 ISA 개편도 백지화됐습니다. 만기를 5년으로 제한하고 미사용 한도의 이월 기능을 없애려던 계획이 취소됐습니다. 기존 혜택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여당을 중심으로 1주택자에 대한 차별적 과세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온 것이 배경입니다.

 

bt comment

원안이 바뀐 자리를 보면 기준이 어디에 있었는지 드러납니다. 원안은 거주 여부로 선을 그으려 했습니다. 실거주자는 14억원, 비거주자는 9억원이었습니다. 5억원 차이입니다. 수정안은 비거주자를 12억원으로 되돌렸습니다. 간격이 2억원으로 줄었습니다. 부부 공동명의도 같은 방향입니다. 각각 4억원에서 6억원으로 올라갔습니다. 세부담 상한 200%를 150%로 되돌린 것도 같습니다. 원안은 세 곳에서 동시에 조이려 했습니다. 수정안은 그 셋을 함께 풀었습니다. ISA 개편 백지화까지 더하면 네 곳입니다. 여당에서 나온 반대가 그 방향을 돌려세웠습니다.

 

https://www.mt.co.kr/economy/2026/09/01/2026090111140854017

 

 


 

“중국 회사로 옮겨야지”…SK하이닉스 영업비밀 빼돌린 전 직원의 최후

SK하이닉스 기술 유출에 징역 1년6개월

 

news key point

SK하이닉스 중국법인 주재원이 회사 자료를 무단으로 빼내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받았습니다. 출력 186장과 사진 5900장 분량입니다. 3심 모두 같은 판단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국가 경쟁력까지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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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중국 판매법인 상해사무소에서 일하던 A씨가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받았습니다. 2022년 2월 중국 회사로 이직을 준비하면서 회사 영업비밀을 무단으로 반출한 혐의입니다. 규모가 적지 않습니다. 출력한 자료는 8개, 모두 186장입니다. 사진으로 찍은 자료는 170개, 모두 5900장입니다.

유출된 기술에는 이미지센서반도체인 CIS 공정 기술이 포함됐습니다. CIS는 스마트폰 카메라와 자율주행차, 의료용 장비에 쓰이는 부품입니다. 일부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 관련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습니다. 서울지방법원부터 대법원까지 3심 모두 같은 결론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기술 정보가 해외 경쟁업체로 유출되면 기업 손해에 그치지 않고 국가 경쟁력 약화로 이어진다며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bt comment

기사가 앞세운 숫자는 자료 5900장입니다. 옆에 둘 숫자는 형량 1년 6개월입니다. 분량과 형량의 무게가 나란히 놓이지 않습니다. 다른 대비도 있습니다. 법원은 국가 경쟁력 약화까지 언급했습니다. 그런데 실제 선고는 1년 6개월이었습니다. 판단이 갈린 지점도 있습니다. CIS 공정 기술 부분은 유죄가 됐습니다. 반면 하이브리드 본딩 관련 혐의는 무죄였습니다. 같은 사건 안에서도 기술마다 결론이 달랐습니다. 3심이 모두 같은 판단을 내린 것은 그 경계가 뚜렷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무엇을 영업비밀로 볼지가 사건마다 다시 정해집니다.

 

https://www.sedaily.com/article/20085811?ref=naver

 

 


 

 

[생활/문화]

"쌈장 찍어 먹었더니 대박"…한 달 만에 21만봉 팔린 과자

꼬깔콘 쌈장삼겹살맛 21만봉 판매

 

news key point

롯데웰푸드가 7월 말 내놓은 한정판 꼬깔콘 쌈장삼겹살맛이 한 달여 만에 21만봉 팔렸습니다. 석 달 치로 준비한 물량이 30일 만에 소진됐습니다. 야장 문화와 SNS 입소문이 배경으로 꼽힙니다.

 

news preview

롯데웰푸드가 지난 7월 말 한정판으로 내놓은 꼬깔콘 쌈장삼겹살맛이 출시 한 달여 만에 21만봉 팔렸습니다. 회사는 초기 물량이 석 달 안에 소진될 것으로 봤습니다. 실제로는 30일 만에 모두 나갔습니다. 대형마트에서는 점포당 하루 평균 50개 넘게 팔렸습니다. 보통 두 자릿수만 넘어도 인기 상품으로 분류됩니다.

인기의 배경으로는 2030세대의 야장 문화가 꼽힙니다. 야장은 야외에 자리를 펴고 마시는 방식을 말합니다. 소비자들이 과자를 쌈장에 직접 찍어 먹거나 고기와 함께 싸 먹는 조합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런 방식이 SNS를 통해 번졌습니다. 회사도 판매 방식을 손봤습니다. 정육 코너의 삼겹살 매대 근처에 과자를 함께 진열했습니다. 서울 을지로의 노포 만선호프와는 9월 13일까지 협업을 진행합니다.

 

bt comment

과자가 예상 밖으로 팔리는 일은 대체로 같은 경로를 지나왔습니다. 회사가 만든 사용법이 아니라 소비자가 찾아낸 사용법에서 시작됩니다. 이번에도 그랬습니다. 쌈장에 찍어 먹거나 고기와 함께 싸 먹는 방식은 제품 설명에 없던 것입니다. 그 장면이 SNS를 타고 번졌습니다. 회사는 뒤따라 움직였습니다. 삼겹살 매대 옆에 과자를 놓는 진열이 그것입니다. 을지로 노포와의 협업도 같은 맥락입니다. 석 달 치로 잡은 물량이 30일 만에 빠진 것은 그 속도를 회사도 예상하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한정판이라는 조건이 그 속도를 더 키웠습니다. 다음 물량이 언제 나오는지가 이어서 관심을 받습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9016503g

 

 


 

"당장 짐 싸서 한국 갈래" 해외 Z세대 눈 번쩍…집 주고 의료보험까지, 무슨 일자리길래

해외 Z세대, 한국 영어교사로 몰려

 

news key point

미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의 청년들이 한국에서 영어교사로 일하려는 흐름이 늘고 있습니다. 무료 주거와 항공료, 의료보험이 제공되고 월급은 약 191만원부터 시작합니다. 세계 영어교육 시장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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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의 청년들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영어교사로 일하려는 흐름이 늘고 있습니다. 한국의 영어교육 프로그램은 무료 주거와 항공료를 지원합니다. 의료보험도 포함됩니다. 월급은 1400달러, 우리 돈 약 191만원부터 시작합니다. 플로리다 출신 25세 아리아나 마리는 과밀 학급을 맡다 번아웃을 겪은 뒤 대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남아공 출신 28세 즈위웨 들라미니는 더반에서 행정 보조원으로 일하다 인천으로 왔습니다. 남아공 청년 실업률이 70% 가까운 상황에서 빚을 갚는 중입니다. 배경에는 미국의 취업 사정도 있습니다. 대학 졸업장이 예전만큼 안정적인 일자리를 보장하지 못합니다. 코로나19 이후 대졸 초기 취업자의 실업률은 전체 평균보다 높습니다.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세계 영어교육 시장은 950억달러, 약 130조원입니다. 2034년에는 1810억달러로 예상됩니다.

 

bt comment

이 흐름이 이어지는지 보려면 몇 가지를 나눠서 보면 됩니다. 첫째는 조건의 상대성입니다. 월 191만원은 한국에서 큰 금액이 아닙니다. 그런데 주거와 항공료, 의료보험이 함께 붙습니다. 이 묶음이 어디서 매력으로 보이는지가 관건입니다. 둘째는 밀어내는 쪽입니다. 남아공 청년 실업률은 70%에 가깝습니다. 미국은 대졸 초기 취업자의 실업률이 평균보다 높습니다. 셋째는 경쟁국입니다. 일본과 대만도 주거 지원을 내걸고 있습니다. 넷째는 지속성입니다. 이들이 얼마나 머무는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계약 기간이 끝난 뒤의 선택이 그 답을 보여줍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6090110054304061

 

 


 

너도나도 돈방석 앉은 줄 알았더니…쏟아지는 AI숏폼의 반전, 98.7%가 '쪽박'

AI 숏폼 신작 98.7%가 적자

 

news key point

중국에서 AI로 만든 숏폼이 쏟아지고 있지만 신작 77편 가운데 손익분기점을 넘긴 것은 1편뿐입니다. 나머지 98.7%는 적자를 냈습니다. 9월부터는 규제도 시작됩니다. 제작 문턱이 낮아진 것이 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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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인스타그램으로 불리는 더우인에 올해 상반기 AI 숏폼 약 22만1900편이 올라왔습니다. 누적 조회수는 5157억3800만회입니다. 이용자는 지난해 1억2000만명에서 약 6억명으로 늘었습니다. 연간 시장 규모는 400억위안, 약 8조1652억원으로 예상됩니다. 수치만 보면 빠르게 커지는 시장입니다.

수익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신작 77편 가운데 손익분기점을 넘긴 것은 1편입니다. 1.3%입니다. 나머지 98.7%는 적자를 냈습니다. 제작비는 분당 800위안에서 1200위안, 약 16만원에서 24만5000원 수준입니다. 한 전문가는 빠른 시간에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여기지만 실제로는 손실 보는 속도만 빨라진 구조라고 말했습니다. 9월부터는 숏폼 발전 관리 방안이 시행됩니다. 투자액 80만위안 이상은 국가광전총국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AI 생성물 표시도 의무화됩니다.

 

bt comment

작품 수가 늘수록 수익이 나빠지는 구조는 조회수를 나누는 방식에 있습니다. 제작비가 싸지면 만드는 사람이 늘어납니다. 분당 800위안에서 1200위안이면 문턱이 낮습니다. 그래서 상반기에만 22만1900편이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보는 사람의 시간은 그만큼 늘지 않습니다. 조회수 5157억회를 22만편이 나눠 가지면 한 편에 돌아가는 몫은 작아집니다. 신작 77편 중 1편만 손익분기점을 넘은 이유입니다. 9월부터 투자액 기준으로 허가 절차가 나뉘는 것도 이 흐름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만드는 문턱은 낮아졌는데 살아남는 문턱은 높아졌습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6090110583727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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