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1,450원을 넘겼다.
사람들은 ‘IMF급 위기 아니냐’ 묻는다.
하지만 이건 위기이자,
동시에 기회다.
결국 문제는 “환율이 오를까?”가 아니라
“그 안에서 어떻게 살아남을까”다.

실물은 강한데
돈은 빠진다
반도체는 날아오른다.
수출 흑자는 사상 최대.
근데 원화는 계속 약세다.
이건 단순한 환율 문제가 아니다.
수출은 잘 되는데,
외국인은 주식·채권을 판다.
한국 시장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중이다.
수출이 좋아도 환율은 안 내려간다.
이게 2025년의 현실이다.
‘킹 달러’의 본질
미국 금리는 아직 높고, 연준은 버틴다.
돈은 금리 높은 곳으로 간다.
그게 미국이다.
게다가 전쟁, 물가,
지정학 리스크까지 겹쳤다.
달러는 피난처가 됐다.
우리가 할 일은
“달러가 왜 오르나” 묻는 게 아니라
“달러 시대에 어떻게 포트 짜야 하나”다.
물가, 소비, 유학, 다 오른다
수입된 인플레이션.
기름값, 곡물, 가공식품, 외식비까지.
전부 달러 때문이다.
환율이 100원 오르면
유학비 부담이 900만 원 늘어난다.
생활이 직접 맞는다.
이건 단기 현상이 아니다.
달러 물가가 이미 국내 물가로 번졌다.
이제 ‘강달러=물가상승’은 공식이다.
누군가는 이득이고,
누군가는 터진다
수출주는 일부 웃는다.
반도체, 조선, 방산, 자동차.
하지만 단순하지 않다.
자동차는 엔화 약세에 밀릴 수 있다.
조선은 수주가 매출로 잡히기까지 시간 걸린다.
반도체는 장비 수입비용이 같이 오른다.
내수주는 더 힘들다.
항공, 한전, 가스, 화학, 철강.
원가 폭등 + 요금 전가 못 함.
이건 버티기 게임이다.
개인 투자자,
절대 방향성 베팅 하지 마라
“환율 더 오를까?”
“달러 ETF 들어가야 하나?”
이런 질문이 쏟아진다.
단기 베팅은 도박이다.
레버리지·인버스 ETF는
복리 손실 덫에 걸린다.
오르고 내리는 박스장에서
결국 녹는다.
지금은 생존의 시기다.
정확한 예측보다, 버틸 구조를 만들자.
원화 포트폴리오,
방어부터 다시 짜라
첫째, 방어.
금융주
금리 높을수록 예대마진 안정.
음식료
가격 전가력 있는 기업만 살아남는다.
배당주
변동성 장세의 현금 쿠션.
둘째, 선별.
단순히 ‘수출주’가 아니라
펀더멘털 강하고, 경쟁구도 유리하고,
AI·반도체 체인에 붙은 기업.
셋째, 현금흐름.
현금배당, 자사주 소각, 부채비율.
지표가 아니라
현금의 움직임을 보라.
달러는 보험이다
환율 1,450원이라도
달러는 여전히 보험이다.
외화예금:
안전, 비과세, 단 이자 낮음
외화RP·달러채:
수익 조금 높음, 원금보장 X
달러ETF:
접근성 최고, 대신 과세와 변동성 있음
비중은 30% 내외.
지금은 환율 맞추기 게임이 아니라,
리스크 분산이다.
달러는 ‘베팅’이 아니라 보험료다.
반대로 생각하라
달러가 강할 때,
펀더멘털 좋은 자산도 같이 눌린다.
그때가 기회다.
환율 스파이크 때
우량주 분할매수.
부채 적고, 현금 많고,
환헤지 있는 기업.
공포의 순간에 담으면,
다음 사이클의 수익이 된다.
결국, 시간의 문제다
2026년, 성장률 반등 전망.
WGBI 편입으로
외국 자금 유입 본격화.
달러 약세 전환 가능성.
지금의 공포는 길지만,
영원하진 않다.
마무리
환율 1,450원은 공포가 아니다.
체크리스트를 켜야 할 순간이다.
달러는 보험, 원화는 기회.
베팅하지 말고, 버텨라.
외환시장에선 속도보다 구조,
투자시장에선 감정보다 규칙이 이긴다.
지금은 도망칠 때가 아니라 정리할 때.
공포 속에서 루틴을 지킨 사람이
다음 사이클에서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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