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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의 5분 세상읽기

[25년 12월 10일(수)] 기업들 내년 화두는 '현금 확보' - 비티의 오늘 주요 뉴스 요약

by btnote 2025.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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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의 5분 세상읽기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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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의 5분 세상읽기

아는 만큼 보이는, 당신의 세상을 넓혀줄 이야기 '비티의 5분 세상읽기'가 오늘 하루를 시작하는 당신에게 꼭 필요한 지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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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의 경제 읽고 통찰력 키우기 - 카카오톡 오픈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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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의 경제 읽고 통찰력 키우기(뉴스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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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업들 내년 화두는 '현금 확보'

- key point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내년 경영 전략을 '성장'에서 '생존'으로 급선회했다. 곳간에 현금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불확실한 경기 전망과 치솟는 환율·금리에 대비해 투자를 줄이고 현금을 더 움켜쥐는 '마른수건 짜기'에 돌입했다는 분석이다.

- news preview

매일경제 레이더M이 국내 상장사 41곳의 CFO(최고재무책임자)를 대상으로 긴급 설문한 결과, 기업들의 내년 화두는 단연 '유동성 확보'였습니다.

응답 기업의 65.9%는 투자 확대보다는 재무 개선을 택했습니다. 3분기 기준 10대 기업의 현금성 자산이 106조 원으로 전년 대비 16%나 늘었지만, 기업들은 여전히 "돈이 부족하다"기보다 "더 쌓아야 한다"고 느낍니다. 이는 ① 글로벌 경기 둔화(82.6%) ② 원·달러 환율 변동성(78.3%)이라는 거시경제의 불확실성 때문입니다.

실제로 환율은 1470원 선까지 밀렸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3.084%로 연고점을 경신하며 자금 조달 비용을 높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주주 환원(배당 등)에 대한 압박까지 커지면서, 기업들은 미래를 위한 투자보다는 당장의 방파제를 쌓는 데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 BT comment

기업이 지갑을 닫으면 그 여파는 고용 축소와 내수 침체로 이어집니다. CFO들이 '투자'라는 엔진을 끄고 '현금'이라는 방공호로 숨어들고 있다는 건, 내년 경제 한파가 예상보다 매서울 수 있다는 강력한 경고 신호입니다.

 

- link

https://www.mk.co.kr/news/stock/11488104

 

기업들 내년 화두는 '현금 확보' - 매일경제

대기업 CFO 긴급 설문기업 3곳 중 2곳 "투자 확대보다 재무 개선 원해"자금 우려 요인으로 경기 둔화·환율 변동성 꼽아

www.mk.co.kr

 

 


 

손정의도 지적한 韓 전력 문제… “‘AI 3강’ 되려면 전력직거래제 신속 도입해야”

- key point

국회 공청회에서 AI 산업 육성을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로 '전력 공급 구조 개편'이 지목됐다.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는 AI 데이터센터를 수도권이 아닌 지방으로 분산시키기 위해서는, 한전을 거치지 않고 발전소와 기업이 전기를 직접 사고파는 '직접전력거래(PPA)'를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 news preview

9일 국회 과방위 공청회에서 전문가들은 "AI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전력이 필수인데, 현재의 경직된 전력 거래 제도가 산업 확장을 막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모든 전기를 한전이 구매해서 판매하는 독점 구조입니다. 하지만 AI 데이터센터는 '24시간 무정전·저비용' 전력이 필요하며, 이미 포화 상태인 수도권 전력망으로는 이를 감당할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PPA(직접전력거래)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발전사가 데이터센터에 직접 전기를 팔 수 있게 하면, 기업은 저렴하게 전기를 쓰고 발전사는 안정적인 수익처를 확보할 수 있어 지방으로 데이터센터를 유치할 강력한 유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지방 균형발전(5극 3특)'과도 맥을 같이 합니다. 최근 방한한 손정의 회장이 "한국의 약점은 에너지"라고 지적한 것처럼, 전력 제도 개편 없이는 글로벌 AI 전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BT comment

AI 시대의 석유는 '데이터'고, 그 데이터를 태우는 엔진은 '전력'입니다. 엔진은 페라리급으로 준비하는데, 연료 공급망이 비포장도로라면 차는 달릴 수 없습니다. '전력 직거래' 허용은 단순한 규제 완화를 넘어, 수도권 과밀 해소와 AI 경쟁력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버튼이 될 것입니다.

 

- link

https://www.dt.co.kr/article/12034230?ref=naver

 

손정의도 지적한 韓 전력 문제… “‘AI 3강’ 되려면 전력직거래제 신속 도입해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인공지능(AI) 기본법 제정과 함께 AI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전력 공급 구조’가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이 자리에서는 초거대 AI와 AI 데이터센터(AIDC) 산

www.dt.co.kr

 

 

 


 

트럼프, H200 中 수출 허용… 중국 굴기 늦출까 '역사적 오판'될까

- key point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엔비디아의 고성능 AI 칩 'H200'의 중국 수출을 전격 허용했다. 이는 강력한 제재가 오히려 화웨이 등 중국 토종 기업의 기술 자립을 부추겼다는 판단에 따른 전략 수정이다. 중국을 다시 미국 기술 생태계에 가둬두겠다는 의도지만, 일각에서는 중국의 AI 기술 발전을 가속화하는 '위험한 도박'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 news preview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의 합의를 통해 엔비디아 H200 칩의 중국 수출을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중국에 칩을 팔아 미국 기술에 계속 의존하게 만드는 것이 승리하는 길"이라는 설득이 주효했습니다. 실제로 미국의 고강도 제재 이후 텐센트, 바이트댄스 등 중국 빅테크들이 화웨이 칩을 쓰면서 중국의 반도체 자립 속도가 빨라졌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출 허용 조건으로 매출의 25%를 미국 정부에 지급받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내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큽니다. H200은 기존 허용 칩보다 6배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이미 '딥시크(DeepSeek)' 등으로 뛰어난 소프트웨어 역량을 증명한 중국에 날개를 달아주는 꼴이 되어, 결국 미국을 위협하는 '자살골'이 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 BT comment

"적을 내 안에 가둬라." 미국의 전략이 '봉쇄'에서 '관리된 의존'으로 바뀌었습니다. 중국이 독자적인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다시 '엔비디아 마약'을 투여하겠다는 계산입니다. 하지만 이 약이 중국을 무기력하게 만들지, 아니면 호랑이에게 날개를 달아줄지는 지켜봐야 할 위험한 도박이 시작되었습니다.

 

- link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120909430004989?did=NA

 

트럼프, H200 中 수출 허용… 중국 굴기 늦출까 '역사적 오판'될까 | 한국일보

트럼프 대통령이 엔비디아 AI 칩 H200의 대중국 수출을 허용하며 미중 기술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H200 공급 재개로 중국 반도체 자립 속도 저지와 미국 기술 의존도 강화 전략이 부각된다.

www.hankookilbo.com

 

 

 

 


[사회/국제]

 

 

“쿠팡, 美였다면 배상금 수십조”… 강제조사 검토

- key point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칼을 빼 들었다. 솜방망이 처벌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강제조사권' 도입을 통한 과태료 현실화를 주문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징벌적 배상과 자동 참여(Opt-out) 방식의 집단소송이 추진되고 있어, 소송 결과에 따라 쿠팡이 천문학적인 배상금을 물게 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 news preview

이재명 대통령이 9일 국무회의에서 쿠팡 사태를 직접 거론하며 "경제 제재를 현실화하기 위해 강제조사권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경찰은 이날 쿠팡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정치권에서도 기업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법 개정안을 발의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미국에서의 소송 움직임입니다. 한국 법무법인의 미국 현지 로펌이 쿠팡의 모기업인 '쿠팡Inc.'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추진 중입니다. 미국은 피해자가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원고에 포함되는 '옵트아웃' 제도를 운용 중이라, 소송이 성사될 경우 배상액이 최대 49조 원에 달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는 한국 역대 최대 과징금(SKT, 1348억 원)과는 차원이 다른 규모입니다.

 

- BT comment

"벌금 내고 말지"라는 기업들의 안일한 셈법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시점이 왔습니다. 대통령의 강경 주문과 미국의 천문학적 소송 리스크는 기업에 '보안이 곧 생존'이라는 확실한 시그널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의 소비자 보호 법제가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얼마나 강화될지 지켜봐야 할 대목입니다.

 

- link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51210/132935316/2

 
 

“쿠팡, 美였다면 배상금 수십조”… 강제조사 검토

3370만 명의 개인정보가 털린 ‘쿠팡 사건’이 미국에서 발생했다면 쿠팡이 부담해야 할 피해 배상 금액이 최소 9800억 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에서는 올해 4월 2324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

www.donga.com

 

 

 


 

 

태국·캄보디아 무력충돌 재개…트럼프 휴전 중재 '무용지물'

- key point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맺어졌던 태국과 캄보디아의 휴전 협정이 불과 한 달여 만에 깨졌다. 양국 국경에서 사흘째 총격전과 포격이 이어지며 교전이 확산하고 있으며, 민간인을 포함해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60만 명이 넘는 주민이 긴급 대피하는 등 상황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 news preview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 지대에서 또다시 포성이 울렸습니다. 지난 7일 국경 도로 보수 공사 중 발생한 총격전을 시작으로, 8일에는 태국군이 F-16 전투기까지 동원해 공습에 나섰고, 9일에는 해상에서도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양국은 서로 "상대방이 먼저 침범하고 발포했다"며 책임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민간인 7명과 태국 군인 3명 등 최소 10명이 사망했고, 부상자도 수십 명에 달합니다. 확전 공포에 태국인 43만 명, 캄보디아인 20만 명 등 총 60만 명이 넘는 주민이 보따리를 싸 들고 피란길에 올랐습니다.

이번 사태는 지난 10월 말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로 양국 정상이 손을 잡은 지 한 달여 만에 발생했습니다. '외교적 성과'라며 치켜세웠던 휴전 협정이 휴지 조각이 되면서, 국제사회는 다시금 긴장 속에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 BT comment

'사진 찍기용 외교'의 한계가 드러난 걸까요? 100년 넘게 이어진 영토 분쟁의 뿌리는 제3국의 중재자가 쥔 펜대보다 깊었습니다. 협정문에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다시 총을 든 양국 군대, 그리고 그 사이에서 영문도 모른 채 집을 떠나야 하는 60만 명의 피란민들의 모습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link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4208246642396880&mediaCodeNo=257&OutLnkChk=Y

 

태국·캄보디아 무력충돌 재개…트럼프 휴전 중재 '무용지물'

태국과 캄보디아가 무력 충돌을 재개한 이후 사흘째 공방을 지속했다. 선제 공격 책임을 두고 공방전을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양국 국경을 따라 교전이 확산할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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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치료 건보 적용…환자 본인부담 95% 확정

- key point

정부가 과잉 진료와 '고무줄 가격' 논란이 끊이지 않던 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항목을 건강보험 체계 내로 끌어들인다. 다만 건보 재정 부담을 고려하고 남용을 막기 위해 환자가 진료비의 95%를 내도록 했다. 핵심은 가격을 정부가 통제하고 진료 내역을 모니터링하겠다는 데 있다.

- news preview

보건복지부는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를 열고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온열치료 등 3개 항목을 '관리급여'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당초 논의됐던 체외충격파치료와 언어치료는 이번 결정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관리급여'란 의학적 필요성은 있으나 남용 우려가 있는 비급여 항목을 건강보험 급여 항목으로 전환하되, 본인부담률을 높게(95%) 설정하여 관리하는 제도입니다.

지금까지는 병원이 부르는 게 값이었지만, 앞으로는 정부가 정한 가격과 급여 기준을 따라야 합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무분별한 과잉 진료를 억제하고, 비급여 시장의 불투명성을 해소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구체적인 도수치료 가격은 의료계와 협의를 거쳐 추후 결정될 예정입니다.

 

- BT comment

"건강보험 적용된다"는 말에 "이제 싸게 받겠네?"라고 생각하셨다면 오산입니다. 95% 본인 부담이기 때문에 당장 환자의 지갑 사정이 나아지진 않습니다. 하지만 병원마다 천차만별이던 가격이 평준화되고, 불필요한 치료 권유가 줄어드는 '시장 정화' 효과는 기대해 볼 만합니다.

 

- link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690006642396880&mediaCodeNo=257

 
 

도수치료 건보 적용…환자 본인부담 95% 확정

정부가 도수치료와 방사선온열치료 등 오남용 우려가 있는 비급여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되, 환자 본인이 가격의 95%를 부담하기로 확정했다. 도수치료 가격은 향후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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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BTS·배민창업자…100억대 아파트 현금매수 '영앤리치'

- key point

초고가 부동산 시장의 주도권이 '올드 머니'에서 '영 앤 리치'로 넘어가고 있다. 올해 거래된 100억 원 이상 서울 아파트 매수자의 절반이 MZ세대였으며, 이들 대다수는 대출 규제나 금리에 구애받지 않고 전액 현금으로 집을 사는 재력을 과시했다.

- news preview

올해 서울에서 100억 원 이상에 거래되고 등기까지 마친 아파트는 총 32건입니다. 파이낸셜뉴스와 알스퀘어의 분석 결과, 매수자의 연령대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했지만, 그중 1980~90년대생인 MZ세대가 15명(약 47%)으로 절반에 육박했습니다.

놀라운 점은 자금 동원력입니다. MZ 매수자 15명 중 대출을 받은 사람은 단 4명뿐이었고, 나머지 11명은 전액 현금으로 수백억 원의 아파트를 매입했습니다.

매입 지역은 압구정, 청담, 한남, 반포, 성수 등 전통과 신흥 부촌에 고루 분포했습니다. 한편, 에이피알 김병훈 대표가 매수한 290억 원짜리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등 아직 등기가 완료되지 않은 초고가 거래도 다수 있어 실제 영리치의 비중은 더 높을 수 있습니다.

 

- BT comment

대한민국 부의 지도가 바뀌고 있다는 확실한 시그널입니다. 과거 재벌 2·3세가 주도하던 초고가 주택 시장을 이제는 자신의 재능과 사업으로 부를 일군 '자수성가형 영리치'가 장악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100억 원대 아파트는 대출 금리를 따져보고 사는 자산이 아니라, 성공의 트로피이자 안전한 실거주처로서 '현금 결제'하는 소비재에 가깝습니다.

 

- link

https://www.fnnews.com/news/202512091844411110

 
 

BTS·배민창업자…100억대 아파트 현금매수 '영앤리치'

올해 100억이상 거래 전수조사서울 지역 소유권이전등기 32건1980~90년대생 매입자가 15명그중 11명은 전액 현금으로 구입 올해 100억원 이상 아파트를 사들인 매수자의 절반이 1980~1990년대에 태어난

www.fnnews.com

 

 

 


 

 

호주, 16세 미만 소셜미디어 차단 실험… 전 세계가 주목

- key point

호주가 세계 최초로 16세 미만 청소년의 SNS 사용을 법으로 금지하는 초강수를 뒀다. 인스타그램, 틱톡 등 빅테크 기업들은 "과도한 통제"라며 반발하지만, 호주 정부는 알고리즘 중독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세대 보호법'이라며 맞서고 있다. 이 실험적 조치는 영국, 브라질 등 타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인다.

- news preview

10일부터 호주에서는 16세 미만 청소년이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엑스(X) 등 10개 주요 SNS 계정을 만들거나 이용할 수 없습니다. 이를 막지 못한 플랫폼 기업에는 최대 4,950만 호주달러(약 482억 원)의 막대한 과징금이 부과됩니다. 로이터는 이로 인해 차단될 계정이 100만 개가 넘을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호주 정부는 이 법안이 청소년을 '도파민 중독'과 '유해 콘텐츠'로부터 구해낼 방패라고 강조합니다. 하지만 메타(페이스북·인스타그램)와 레딧 등 기업들은 "청소년을 고립시키는 방식은 해법이 아니다"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술적 한계로 인해 부모 계정을 도용하거나 규제 밖의 신생 플랫폼으로 옮겨가는 '풍선 효과'에 대한 우려도 나옵니다.

그럼에도 호주의 결단은 전 세계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브라질, 스페인 등 많은 국가가 호주 모델을 참고해 규제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어, 이번 조치가 글로벌 빅테크 규제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됩니다.

 

- BT comment

호주가 쏘아 올린 것은 단순한 규제가 아니라 '디지털 아동 학대'에 대한 선전포고입니다. 비록 기술적 우회로가 뚫릴지라도, "빅테크의 알고리즘이 아이들을 망치고 있다"는 메시지만큼은 전 세계 부모들에게 강력하게 각인될 것입니다. 이제 공은 '자율 규제'를 외치던 빅테크 기업들에게 넘어갔습니다.

 

- link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1765268196&code=11142400&cp=nv

 
 

호주, 16세 미만 소셜미디어 차단 실험… 전 세계가 주목

호주 정부가 10일부터 16세 미만의 소셜미디어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 2004년 페이스북의 등장으로 본격화된 소셜미디어 역사상 처음 시행되는 대대적 규제다.

www.kmib.co.kr

 

 

 


 

'게임 체인저' AI안경 내년 출격

- key point

실리콘밸리의 전장이 '손(스마트폰)'에서 '얼굴(스마트글라스)'로 이동하고 있다. 메타가 레이밴과의 협업으로 시장을 선점한 가운데, 구글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10년 만에 스마트글라스 시장에 재도전한다. 여기에 애플까지 가세하며 내년부터 빅테크 3사의 '눈'을 둘러싼 전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 news preview

구글이 8일(현지시간) 삼성전자, 젠틀몬스터, 워비파커와 협력해 내년에 AI 스마트글라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구글은 전략적으로 두 가지 모델을 동시에 내놓습니다.

오디오형: 디스플레이 없이 음성 기능에 집중한 모델입니다. 메타의 '레이밴' 안경처럼 가볍고 배터리 효율이 높으며, 구글의 AI '제미나이'를 통해 실시간 통역, 길 찾기 등을 음성으로 수행합니다.
디스플레이형: 안경 렌즈에 투명 디스플레이(HUD)를 탑재한 고급형입니다. 증강현실(AR)을 통해 길 안내, 문자 확인, 사진 보정 등을 눈앞에서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시장을 장악한 메타(페이스북)는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거부감 없는 디자인'으로 성공을 거뒀습니다. 이에 맞서 구글은 강력한 안드로이드 생태계와 AI 성능을 무기로 내세웁니다. 한편, 애플 역시 '비전 프로'의 기술을 경량화해 이르면 2027년 스마트글라스를 내놓을 예정이라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 BT comment

10년 전 '구글 글라스'는 사생활 침해 논란과 괴이한 디자인으로 실패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릅니다. AI 비서가 똑똑해졌고, 젠틀몬스터 같은 힙한 브랜드가 디자인을 맡았습니다.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AI와 대화하고 정보를 보는 세상,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의 주도권이 누구에게 갈지 결정될 중요한 시점입니다.

 

- link

https://www.mk.co.kr/news/it/11488014

 
 

'게임 체인저' AI안경 내년 출격 - 매일경제

구글 '제미나이'+삼성 '하드웨어'구글 AI 안경 시제품. 구글메타가 선점한 AI안경 시장에구글, 삼성 손잡고 본격 출사표음성 위주의 오디오형 모델과디스플레이형 타입 동시 공개애플도 이르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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