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말,
삼성전자 주가는 12만 원 근처다.
많이 올랐다.
그래서 질문이 하나로 모인다.
“이 가격, 이미 다 반영된 거 아닌가?”
이 글은
전망도, 예측도 하지 않는다.
대신
지금 주가에 이미 반영되어 있는것과
아직 반영되지 않은 것을 분리한다.

1️⃣ 주가가 오른 이유는 ‘추측’이 아니라 ‘사건’이다
2025년 삼성전자 주가가 움직인 이유는 명확하다.
- HBM3E 12단이 엔비디아 테스트를 통과했다
- 외국인 자금이 하반기에 대거 들어왔다
- 반도체 실적이 실제로 좋아지기 시작했다
- 오너 사법 리스크가 끝났다
이건 기대가 아니다.
이미 일어난 일이다.
즉,
지금 주가에는 ‘사건’이 이미 반영돼 있다.
여기까지는 거의 모두가 동의한다.
2️⃣ HBM은 들어갔다.
하지만 이익까지 들어왔는지는 모른다
HBM 관련해서 사실은 단순하다.
- 삼성전자는 엔비디아 HBM 공급망에 들어갔다
- 기술 경쟁에서 탈락하지 않았다
여기까지는 확정이다.
하지만 그 다음 단계는 아직이다.
- 얼마나 많이 공급하는지
- 이게 실제 이익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즉,
진입은 반영됐지만,
수익은 아직 숫자로 확인되지 않았다.
이 차이가 크다.
3️⃣ 메모리는 좋아졌다.
그래서 더 이상 의심받지 않는다
메모리 업황은 이미 바뀌었다.
- 가격이 올랐다
- 실적이 개선됐다
이건 더 이상 “기대”가 아니다.
확인된 변화다.
그래서 이 부분은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돼 있다.
다만,
이 산업이 원래 변동성이 크다는 점까지
주가가 완전히 잊은 건 아니다.
4️⃣ 파운드리는 지금 주가에서 가장 위험한 변수다
여기서부터 의견이 갈린다.
파운드리에서 확인된 사실은 많지 않다.
- 개발은 진행 중이다
- 좋아졌다는 신호는 있다
하지만 결정적인 건 아직 없다.
- 외부 대형 고객 수주
- 안정적인 흑자
그런데도 시장은
이 가능성을 조금은 미리 계산하고 있다.
이게 핵심이다.
파운드리는
아직 증명되지 않았지만,
주가에는 일부가 들어가 있다.
그래서 이 부분이
가장 불안정하다.
5️⃣ 결국 질문은 하나로 돌아온다
지금 주가에 이미 들어온 것:
- HBM 진입
- 메모리 회복
- 오너 리스크 해소
아직 완전히 들어오지 않은 것:
- HBM의 실제 수익
- 파운드리의 결과
시장은
이 두 덩어리를 놓고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
결론
지금 삼성전자 주가의 핵심은 이거다.
사실은 이미 많이 반영됐다.
하지만 결과까지 반영됐다고 보긴 아직은 이르다.
그래서 주가는
싸다고 말하기도,
그렇다고 역사점 고점이라고 말할수는 없다
마지막 한 줄
삼성전자 12만 원은
이미 확인된 변화는 반영됐고,
아직 증명되지 않은 성과는 남아 있는 가격이다.
결국 아직 반영되지 않는 팩트들이
어떤 사실과 결과로 오느냐에 따라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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