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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의 5분 세상읽기

[26년 9월 11일(금)] 외人 3조 넘게 팔았다…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약세 마감 - 비티의 오늘 주요 뉴스 요약

by btnote 2026.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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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외人 3조 넘게 팔았다…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약세 마감

외국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 3조1859억 순매도

 

news key point

10일 외국인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합쳐 3조1859억원 순매도했습니다. 두 종목은 0.19%, 0.16% 내리는 데 그쳤습니다. 코스피는 0.25% 내린 7033.92로 마감했습니다.

 

news preview

10일 코스피는 7033.92로 장을 마쳤습니다. 전 거래일보다 17.72포인트, 0.25% 내렸습니다. 코스닥은 6.55포인트 오른 836.92였습니다. 이날 시장을 흔든 건 반도체 대형주 두 종목이었습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1조4062억원, SK하이닉스를 1조7797억원 순매도했습니다. 두 종목을 합치면 3조1859억원입니다.

물량은 기관과 기타법인이 받아냈습니다. 기관은 두 종목을 각각 1조119억원, 5615억원 사들였습니다. 기타법인도 5173억원, 1조1099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그래서 삼성전자는 0.19% 내린 26만9000원, SK하이닉스는 0.16% 내린 185만3000원에 그쳤습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KRX 반도체지수의 개별 종목 비중이 최대 20%로 제한되면서 리밸런싱 매물이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환율은 3.1원 오른 1339.2원이었습니다.

 

bt comment

외국인이 3조원 넘게 팔았는데 두 종목은 0.2%도 안 빠졌습니다. 반대편에 같은 규모의 매수가 있었다는 뜻입니다. 이날 그 자리를 채운 건 두 갈래였습니다. 기관이 1조5734억원, 기타법인이 1조6272억원입니다. 둘을 더하면 3조2006억원입니다. 외국인이 판 3조1859억원과 거의 같습니다. 파는 쪽과 사는 쪽의 크기가 맞으면 가격은 크게 움직이지 않습니다. 매물의 크기보다 받아줄 손이 있느냐가 가격을 정합니다. 이번 매물이 나온 이유는 지수 규칙이었습니다. 한 종목이 20%를 넘지 못하게 막는 KRX 반도체지수의 상한입니다. 코스피는 이날 0.25% 내리는 데 그쳤습니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910_0003784702

 

 


 

"AI 반도체 꺾이는 신호, 채권시장에 먼저 온다"

한국신용평가가 본 AI 메모리 수요의 약한 고리

 

news key point

한국신용평가 김정훈 수석연구원은 2025~2028년 AI 설비투자의 약 절반이 외부 자금으로 조달될 것으로 봤습니다. 자금시장이 막히면 데이터센터 투자와 메모리 주문이 차례로 줄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news preview

한국신용평가 김정훈 수석연구원이 10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크레딧 세미나에서 발표했습니다. 그는 메모리 수요가 적어도 2027년까지 강세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다만 수요가 오래 갈지 판단하려면 산업 지표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했습니다. 금리와 자본시장 유동성도 같이 봐야 한다는 설명이었습니다.

근거는 돈이 들어오는 경로입니다. 2025년부터 2028년까지 AI 설비투자의 약 절반이 외부 자금으로 조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금시장이 막히면 구조화금융 발행이 줄고 요구 금리가 오릅니다. 그러면 데이터센터 투자와 GPU 발주, 메모리 주문이 차례로 둔화할 수 있습니다. 그는 이를 AI 금융화로 생긴 새로운 위험 경로라고 불렀습니다. 먼저 볼 신호로는 채권 발행 감소와 신용스프레드 확대, 조달금리 상승을 꼽았습니다. 신용스프레드는 회사채 금리가 국채 금리보다 얼마나 높은지를 뜻합니다.

 

bt comment

메모리 업황을 말할 때 보통 보는 숫자는 가격과 재고입니다. 김정훈 수석연구원은 그 옆에 다른 숫자를 놓았습니다. AI 설비투자의 절반가량이 빌린 돈이라는 점입니다. 반도체 공장은 반도체 경기를 따릅니다. 그런데 반도체를 사는 쪽의 지갑은 금리를 따릅니다. 두 숫자가 가리키는 방향이 늘 같지는 않습니다. 메모리 수요가 2027년까지 강세여도 돈줄이 먼저 막힐 수 있습니다. 그러면 주문은 수요보다 먼저 줄어듭니다. 그래서 신호가 채권시장에 먼저 온다고 본 것입니다. 회사채 발행이 줄고 스프레드가 벌어지는 모습이 그 신호입니다. 구조화금융 발행 감소도 같은 줄에 있습니다.

 

https://www.fnnews.com/news/202609101558090364

 

 


 

'구천피' 갈수록 심해진 쏠림…삼전닉스 상승 기여도 99%

코스피 9000 돌파 기여도 99%가 두 종목

 

news key point

한국은행은 코스피가 8000에서 9000으로 오르는 동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기여율이 99.0%였다고 분석했습니다. 5000에서 6000 구간 때는 50.8%였습니다. 구간이 올라갈수록 쏠림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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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9월 통화신용정책보고서를 냈습니다. 코스피가 1000포인트씩 오를 때마다 누가 끌어올렸는지를 따져봤습니다. 5000에서 6000으로 갈 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기여율은 50.8%였습니다. 6000에서 7000은 73.2%, 7000에서 8000은 94.6%였습니다. 8000에서 9000으로 가는 구간에서는 99.0%까지 올라갔습니다.

쏠림은 흔들림도 키웠습니다. 올해 1~7월 한국 증시의 일별 수익률 표준편차는 4.1%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30개국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4%의 약 세 배입니다. 일본은 2.1%, 대만은 2.0%, 미국은 1.3%였습니다. 코스피가 9100선에서 5500선까지 밀릴 때도 두 종목의 하락 기여율이 69.3%였습니다. 한국은행은 레버리지 ETF와 차입 주식투자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bt comment

숫자를 구간별로 늘어놓으면 방향이 보입니다. 50.8%, 73.2%, 94.6%, 99.0%입니다. 지수가 1000포인트 오를 때마다 두 종목의 몫이 커졌습니다. 이 흐름은 내려갈 때도 똑같이 작동했습니다. 코스피가 9100선에서 5500선으로 밀릴 때 두 종목의 하락 기여율은 69.3%였습니다. 오를 때 끌어올린 힘이 내릴 때는 끌어내렸습니다. 흔들림의 크기도 따라 커졌습니다. 일별 수익률 표준편차가 1.4%에서 4.1%로 올라갔습니다. 미국 1.3%의 세 배가 넘습니다. 한국은행이 레버리지 ETF를 짚은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두 종목이 흔들리면 지수가 통째로 흔들리는 구조입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483366645578808&mediaCodeNo=257

 

 


 

 

[사회/국제]

트럼프 "美선거 이기면 670만원 준다"…부통령, 한시간만에 해명

트럼프 성인 1인당 5000달러 배당금 공약

 

news key point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이 상·하원을 모두 이기면 미국 성인 시민에게 5000달러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약 670만원입니다. 밴스 부통령은 한 시간 만에 고소득층은 빠질 수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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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공화당 사상 첫 중간선거 전당대회에서 공약을 내놨습니다. 공화당이 하원과 상원을 모두 이기면 미국의 모든 성인 시민에게 5000달러를 배당금으로 주겠다는 내용입니다. 우리 돈으로 약 670만원입니다. 받은 돈은 미국 안에서 써야 한다는 조건도 붙였습니다.

약 한 시간 뒤 밴스 부통령이 성명을 냈습니다. 고소득층에는 지급하지 않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재원으로는 관세 수입을 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성인은 약 2억7000만명입니다. 모두에게 준다면 약 1조3500억달러, 우리 돈 약 1807조원이 듭니다. 중간선거는 11월로 약 8주 남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33%로 정치 경력에서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투표 의욕도 민주당 지지층은 46%, 공화당 지지층은 31%로 차이가 납니다.

 

bt comment

5000달러라는 숫자에 곱하기를 해보겠습니다. 성인 2억7000만명이면 1조3500억달러입니다. 공약에는 상원과 하원을 모두 이긴다는 조건이 붙어 있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재원으로 관세 수입을 들었습니다. 한 시간 만에 고소득층 제외 가능성도 꺼냈습니다. 대상이 줄면 총액도 줄어듭니다. 그렇다면 지켜볼 지점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고소득층의 기준이 어디서 그어지는지입니다. 둘째, 관세 수입이 이 금액의 몇 분의 일을 채울 수 있는지입니다. 셋째, 미국 안에서만 쓰라는 조건을 어떻게 확인하는지입니다. 선거까지는 약 8주 남았습니다. 지지율 33%와 투표 의욕 31%가 이 공약으로 움직이는지가 마지막 질문입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6091015162379546

 

 


 

"이대로 가면 집값 폭등…발언 접겠다" 李 콕 집었던 부동산 전문가도 돌아섰다

집값 하락론자 이광수, 폭등 우려로 돌아서

 

news key point

집값 하락론을 펴온 이광수 광수네복덕방 대표가 이대로 가면 부동산 폭등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통화량과 실질 금리, 공급 부족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지난 7월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이름을 불렀던 인물입니다.

 

news preview

이광수 광수네복덕방 대표는 대표적인 집값 하락론자였습니다. 지난 7월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그를 직접 지목하기도 했습니다. 영상을 많이 본다며 지적을 한번 해달라고 요청한 것입니다. 그런 그가 7일 유튜브 방송에 나와 입장을 바꿨습니다. 지금 이대로 가면 부동산 폭등이 나올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민주당과 정부의 자세가 안이하다는 말도 했습니다.

그가 든 근거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통화량입니다. 광의통화 M2는 6월 기준 4209조원대로 계속 늘고 있습니다. 둘째는 금리입니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7월 2.75%, 8월 3.00%로 올렸습니다. 그래도 그는 실질 금리가 마이너스라고 봤습니다. 셋째는 공급입니다.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은 올해 하반기 1만8994가구, 내년 2만2428가구입니다. 정부는 이달 중 보유세 개편 등을 담은 종합대책을 낼 예정입니다.

 

bt comment

금리를 두 번 올렸는데도 폭등을 걱정하는 이유가 궁금해집니다. 열쇠는 실질 금리라는 개념입니다. 명목 금리에서 물가 상승률을 뺀 값입니다. 기준금리가 3.00%여도 물가가 그보다 빨리 오르면 실질 금리는 마이너스가 됩니다. 이때는 돈을 빌려도 갚을 부담이 시간이 갈수록 가벼워집니다. 이광수 대표가 금리 인상이 영향을 못 미친다고 본 이유입니다. 여기에 M2 4209조원이 쌓여 있습니다. 공급은 2028년까지 부족하다고 봤습니다. 돈은 많고 집은 적은 구조입니다. 하락론을 펴던 사람이 같은 숫자를 보고 결론을 바꿨다는 점이 이번 발언의 무게입니다. 이달 중 나올 종합대책이 이 구조의 어디를 건드리는지가 다음 순서입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6091008383167598

 

 


 

대치동 엄마들은 벌써 '초비상'…학군지發 전월세 대란 온다

은마·목동 재건축 이주에 학군지 전세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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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4가구 은마아파트가 내년 여름방학 이주를 목표로 합니다. 절반인 약 2200가구가 전세입니다. 목동 재건축 2만6629가구도 내년부터 이주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 대치동 3룸 이상 전세 매물은 2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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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은마아파트는 4424가구 규모의 47년 된 단지입니다. 재건축을 앞두고 내년 여름방학에 맞춰 이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약 2200가구가 전세입니다. 전셋값은 주변보다 2억~3억원 쌉니다. 네이버부동산 기준 대치동의 방 세 개 이상 전세 매물은 2건입니다.

목동도 비슷한 일정입니다. 14개 단지 2만6629가구가 재건축을 추진합니다. 지난해 12월 1~3단지가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목동6단지는 내년 하반기 사업시행인가를 목표로 합니다. 학군지 이주 수요는 주변으로만 옮겨갑니다. 개포와 역삼, 신정, 신월동, 화곡동 등이 영향권으로 꼽힙니다. 심형석 법무법인 조율 수석전문위원은 이주 시기를 조정해 전월세 시장 혼란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2015년 개포주공3단지 등의 관리처분인가 시기를 늦춘 적이 있습니다.

 

bt comment

은마아파트 4424가구라는 숫자 옆에 2라는 숫자를 놓아봅니다. 대치동의 방 세 개 이상 전세 매물 수입니다. 은마의 전세 비중은 절반입니다. 이주할 전세 가구는 약 2200가구입니다. 이주 목표는 내년 여름방학입니다. 한쪽은 천 단위이고 다른 쪽은 한 자리입니다. 여기에 목동 2만6629가구가 뒤를 잇습니다. 심형석 위원의 말대로 학군지 이주 수요는 주변 말고는 선택지가 없습니다. 그래서 빈자리는 개포와 역삼, 신정동 같은 바로 옆 동네에서 찾게 됩니다. 2030년에는 내신 절대평가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주가 몰리는 내년과는 3년 차이입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4306646645578808&mediaCodeNo=257

 

 


 

 

[생활/문화]

"갈치조림 4인분 9만원, 무·감자 2조각씩"…제주 식당 해명 영상 '역풍'

제주 갈치조림 4인분, 해명 영상이 부른 역풍

 

news key point

제주의 한 갈치조림집이 4인분 양 논란에 조리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1인분에는 갈치 7토막, 4인분에는 22~23토막이 담겼습니다. 감자는 둘 다 2조각이었습니다. 해명은 오히려 비판을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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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문을 연 지 4~5개월 된 갈치조림 전문점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손님이 약 9만원을 내고 받은 4인분 사진을 SNS에 올린 게 시작이었습니다. 사진 속 냄비에는 갈치와 무, 감자가 담겨 있었습니다. 이게 4인분으로 보이냐는 물음이었습니다. 식당은 1인분과 4인분을 차리는 과정을 비교한 영상으로 답했습니다.

영상 속 1인분에는 갈치 7토막, 감자 2조각, 무 1조각이 들어갔습니다. 4인분에는 갈치 22~23토막, 감자 2조각, 무 2조각이 담겼습니다. 무는 1인분의 두 배, 감자는 같은 개수입니다. 누리꾼들은 바로 계산에 들어갔습니다. 1인분에 7토막이면 4인분은 28토막이 되는데 왜 22토막이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무와 감자는 네 명이 반 조각씩 나눠 먹으라는 거냐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그냥 그램 수로 보여주면 간단하다는 말도 나왔습니다. 스스로 무덤을 파고 있다는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bt comment

이 논란에서 기준을 먼저 세운 건 손님이 아니라 식당이었습니다. 영상 속 1인분이 그 기준입니다. 갈치 7토막, 감자 2조각, 무 1조각입니다. 이 기준에 4를 곱하면 갈치 28토막, 감자 8조각, 무 4조각이 나옵니다. 실제 4인분은 갈치 22~23토막, 감자 2조각, 무 2조각이었습니다. 갈치는 5~6토막이 모자랍니다. 감자는 6조각, 무는 2조각이 빕니다. 식당은 해명하려고 영상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그 영상이 스스로 계산서가 됐습니다. 누리꾼이 그램 수로 보여달라고 한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영업한 지 4~5개월 된 가게였습니다. 개수는 누구나 세고 곱할 수 있습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91062947

 

 


 

삼성보다 100만원 비싸다…애플 첫 폴더블 '듀오'의 배짱

애플 첫 폴더블 아이폰 듀오 329만원

 

news key point

애플의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가 국내 출고가 329만원부터 나옵니다. 갤럭시 Z 폴드8 256GB의 227만8100원보다 100만원 넘게 비쌉니다. 사전 주문은 다음 달 16일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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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를 공개했습니다. 국내 출고가는 256GB 329만원, 512GB 359만원입니다. 1TB는 419만원, 2TB는 509만원입니다. 미국에서는 256GB 기준 1999달러부터 시작합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8 256GB 모델은 227만8100원입니다. 같은 용량끼리 놓으면 100만원 넘게 차이가 납니다. 사전 주문은 다음 달 16일부터 받습니다.

화면은 접으면 5.4인치, 펼치면 7.6인치입니다. 2나노미터 공정의 A20 프로 칩이 들어갑니다. 펼쳤을 때 두께는 5.2㎜, 무게는 254g입니다. 존 터너스 애플 최고경영자는 기존 폴더블폰을 두 대의 스마트폰을 어색하게 이어 붙인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출시 2주간 판매량이 전작보다 8% 늘었습니다. 그중 폴드8이 약 57%를 차지했습니다.

 

bt comment

100만원이라는 차이를 뜯어보겠습니다. 329만원과 227만8100원의 차이는 정확히 101만1900원입니다. 256GB끼리 같은 용량을 놓고 잰 값입니다. 비율로 치면 44%쯤 비쌉니다. 2TB 모델은 509만원까지 올라갑니다. 이 값을 받는 쪽의 논리는 경험입니다. 터너스 CEO는 기존 폴더블폰을 두 대를 이어 붙인 물건처럼 봤습니다. 그렇다면 볼 지점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다음 달 16일 사전 주문의 반응입니다. 다른 하나는 삼성의 대응입니다. 갤럭시 Z8 시리즈는 출시 2주 판매가 전작보다 8% 늘며 버티고 있습니다. 비싼 신참이 시장을 넓힐지 나눠 가질지가 남은 질문입니다.

 

https://news.bizwatch.co.kr/article/industry/2026/09/10/0001

 

 


 

전국 돌며 본인 책 1631권 '내돈내산'…유명 작가의 순위 조작법

베스트셀러 순위 위해 본인 책 1631권 구매

 

news key point

40대 에세이 작가와 50대 출판사 대표가 본인 책 1631권을 사들여 베스트셀러 순위를 올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전체 판매량 1만1135권의 약 14%입니다. 분야별 주간 순위가 3·4위에서 2·3위로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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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3부가 40대 에세이 작가 A씨와 50대 출판사 대표 B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2024년 3월부터 7월까지 A씨의 책 1631권을 직접 사들인 혐의입니다. 이 책의 전체 판매량 1만1135권 가운데 약 14%에 해당합니다. 그 결과 분야별 주간 베스트셀러 순위가 3·4위에서 2·3위로 올라갔습니다.

감시를 피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였습니다. 서점 직원을 바꿔가며 같은 매장을 다시 찾았습니다. 근무자가 교대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책 포장을 일부러 훼손하기도 했습니다. 파본을 사겠다며 구매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비회원으로 반복 구매했습니다. 사건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출판유통심의위원회의 고발로 시작됐습니다. 검찰은 사재기로 베스트셀러가 되는 게 광고비보다 효과적인 홍보라는 잘못된 인식을 부를 수 있다고 봤습니다.

 

bt comment

1631권이 순위를 움직인 구조를 보겠습니다. 베스트셀러 순위는 판매량의 절대값이 아니라 다른 책과의 상대 비교입니다. 분야별 주간 순위라면 한 주 동안 누가 더 팔렸느냐로 자리가 갈립니다. 이 책은 전체 판매 1만1135권 가운데 약 14%가 본인 구매였습니다. 그 몫이 3·4위를 2·3위로 한 계단씩 끌어올렸습니다. 순위표에 오르면 그 자리 자체가 홍보가 됩니다. 검찰이 광고비와 견준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감시를 피한 방식도 구조를 보여줍니다. 직원 교대를 기다리고 비회원으로 결제했습니다. 한 사람의 반복 구매로 보이지 않게 흩어놓은 것입니다. 사들인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7월까지 다섯 달이었습니다.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90000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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