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지금
이더리움인가?
“코인은 끝났다”는 말,
2022년 이후
귀에 딱지 붙도록 들었다.
근데 2025년 시장을 보면
정반대로 흘러간다.
기관이 들어왔고,
규제가 정비됐고,
기술은 말도 안 되게 진화했다.
그리고 이 판의 중심에
이더리움(Ethereum)이 서 있다.
결국엔 이런 얘기다.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이라면,
이더리움은 디지털 경제의
운영체제다.
이걸 이해하면
투자 판단이 바뀐다.
이걸 놓치면
시장을 계속 뒷북으로 쫓는다.

1. 이더리움의 시작
‘코인’이 아니라
‘월드 컴퓨터’ 프로젝트
이더리움이 탄생한
이유는 단순하다.
비트코인으로는
세상 바꾸는 앱을 못 만든다.
왜? 반복문도 없는 언어라
복잡한 프로그램을
돌릴 수 없으니까.
그래서 비탈릭은
한 문장을 던진다.
“블록체인은 화폐가 아니라
컴퓨터가 되어야 한다.”
여기서 게임 끝이다.
화폐에서 컴퓨터로.
이 전환이 모든 걸 갈라놓았다.
스마트 계약
- 조건 맞으면
자동 실행되는 프로그램
EVM
- 전 세계가 같은 계산을
실행하는 가상 머신
ETH
- 이 컴퓨터를 굴리는 연료
이 세 가지가 합쳐지면서
“탈중앙화 앱을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첫 운영체제”가
탄생한다.
이건 시장에서
프리미엄을 안 줄 수가 없다.
돈이 아니라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2. EVM
왜 이더리움이
표준이 되었는지
EVM은 복잡해 보이지만
핵심은 하나다.
어디서 실행하든
똑같은 결과가 나온다.
전 세계 수천 노드가
하나의 컴퓨터처럼 움직인다.
스택 기반 구조,
메모리/스토리지 분리.
이런 건 사실
일반 투자자 입장에서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단 하나.
“개발자가
이더리움을 기준으로
앱을 만든다.”
왜?
어디서나 돌아가니까.
표준이니까.
이더리움 기반 앱이
가장 많으니까.
네트워크 효과가 쌓이는데
이걸 따라잡을 체인은 없다.
3. 가스 시스템
‘코드가 무한히 돌다
죽는 사고’를 막는 장치
블록체인은
무한루프를 허용하면
시스템이 죽는다.
그래서 이더리움은
“가스비”라는
경제적 브레이크를 걸었다.
가스가 떨어지면?
실행 중단.
되돌림.
네트워크 보호.
이게 왜 중요하냐고?
단순하다.
“이더리움은
돈을 내야
컴퓨터가 돌아간다.”
즉, 수요가 늘수록
ETH 가치가 올라가는 구조.
이게 코인이 아니라
상품(원자재) 같은 성질을
가지는 이유다.
4. PoW → PoS 전환
이더리움의 ‘진짜 분기점’
2022년 머지(The Merge)는
블록체인 역사상
가장 큰 사건이다.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으로 간 날,
이더리움은 완전히
새로운 생물이 됐다.
전기 99.95% 절감.
보안 체계 강화.
스테이킹 생태계 탄생.
그리고 가장 중요한 포인트.
“이제 네트워크 보안은
전기도 기계도 아니라
ETH 자체로 한다.”
즉, ETH = 네트워크의 지분.
주식처럼 보이지만
주식이 아니다.
채권처럼 보이지만
채권도 아니다.
이더리움이 ‘초건전 화폐’로
불리는 이유가 여기 있다.
5. 확장성 전쟁
L2 시대가 열리며
게임이 다시 시작됐다
이더리움이
가장 욕먹던 부분은
“느리고 비싸다.”
맞는 말이었다.
근데 2024~2025년
EIP-4844 이후
얘기가 달라졌다.
L2(레이어2)에서
수수료 10원 이하.
처리량 수십~수백배 증가.
Base·Arbitrum·Optimism
폭발 성장.
이건 단순 개선이 아니다.
이더리움이 국가 고속도로망을
깔기 시작했다는 뜻.
기술적 핵심은 이거다.
이더리움(L1)은 보안 담당
L2는 거래 처리
둘 다 이더리움
구조 안에서 움직임
즉, 경쟁이 아니라
생태계 확장이다.
6. 경쟁자 솔라나
빠르다. 싸다.
근데 다리가 얇다
솔라나 잘 나간다.
속도 미쳤다.
수수료 싸다.
맞는 말.
근데 설계 철학이
완전히 다르다.
이더리움:
모듈러
(레이어 나눠서 확장)
솔라나:
모놀리식
(한 층에서 다 처리)
결국엔 이거다.
이더리움은
‘금융·기관·국가급 인프라’
솔라나는
‘소비자·게임·밈코인’
둘이 붙는 시장이 다르다.
투자자 입장에서
중요한 건?
이 둘이 서로
잡아먹는 구조가
아니라는 점이다.
둘 다 오른다.
용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7. 이더리움 경제 모델
왜 ETH가
‘초건전 화폐’인지
EIP-1559 이후 ETH는
수수료 일부를 소각한다.
네트워크가 쓰일수록
ETH 공급은 줄어든다.
수요 증가
→ 가스비 상승
→ ETH 소각 증가
→ 공급 감소
→ 희소성 증가
그냥 교과서적인
강세 구조다.
2025년 일시적으로
L1 가스비가 낮아져
인플레이션이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DeFi·RWA(실물자산 토큰화)
기관 수요가 들어오면
디플레이션 구조는 다시 굳어진다.
이건 이더리움이
그냥 코인이 아니라
경제 시스템이라는 걸
보여준다.
8. 결론
이더리움은
아직 ‘초기 단계’다
요약하자면 이거다.
이더리움은
화폐를 넘어서
‘디지털 경제의 운영체제’가 됐다.
L2 확장으로 이제
실사용이 가능한 단계에
진입했다.
PoS 전환으로 ETH는
‘수익이 나는 자산’이 되었다.
기관, 국가, 빅테크가
이 생태계를 기반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 시점에서 우리가 봐야 할 건
단순 가격이 아니다.
사용량
소각량
스테이킹
L2 성장률
이 네 가지가
미래 가격을 결정한다.
그리고 진짜 포인트는 이거다.
“이더리움은 완성형이 아니다.
아직도 성장 중인 ‘플랫폼’이다.
성장하는 플랫폼에 투자하는 건
항상 쉬운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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